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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원 10명에 장관 2명 … 범띠 모이다 족보 꼬여 81학번으로 뭉쳤죠
━ 정치권 신주류로 뜨는 여당 81학번 모임 지난 6월 4일 저녁 경기도 파주의 한 횟집. 중년 인사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가슴에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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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남경필ㆍ원희룡, 단체장 재도전 굳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년 6ㆍ13 지방선거 재도전 뜻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포토] 남경필(52) 경기도지사와 원희룡(53) 제주도지사는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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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측근이자 '친문' 최재성 혁신위원장으로, 비문 반발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재성 전 의원이 2015년 12월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혁신기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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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박원순ㆍ이재명 겨냥 “지방선거를 차기 대선 발판으로 생각?…멋지지 않다”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 뜻을 밝힌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최 전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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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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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촛불→탄핵→대선→당선'의 지난 6개월
2016년 12월 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햇불을 든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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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모델 된 문·보수대통합 외친 홍·TK 뚜벅이 유세 안
대선을 닷새 앞둔 4일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이돌 만난 문재인=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류 간담회(SM엔터테인먼트 주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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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인증에서 안희정은 안 되고 부인 민주원은 되는 것?
[사진 유튜브 문재인 공식채널 영상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참여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4일 부인 민주원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안희정은 안 되고 민주원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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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 광역단체장 선거 벌써 하마평 무성, 조기대선 때문에 덩달아 달아올라
정상적인 대선(12월)보다 7개월 일찍 치르는 '장미 대선' 때문에 내년 4월로 예정된 동시 지방선거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주요 광역단체장들이 이번 조기 대선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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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통합 다지기 … 안·이 만난 문재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직에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추격당한 문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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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ㆍ이재명, 사퇴 후 캠프 합류할까…"명분이 분명하다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직에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안철수 후보에게 추격 당한 문 후보의 ‘반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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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의 '시대의 얼굴'] 남경필 "무게있는 정치 NO, 즐거움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
④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는 남달랐다. 그는 내 스튜디오에 유일하게 청바지를 입고 온 정치인이다. 처음 보는 내게 대뜸 "이혼한 사람들의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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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빅뱅' 민주당 경선 뒤집어보기, 문재인 난공불락 요새 아니다
“제가 꼴찌 후보라고 벌써부터 차별을 받는 것 같습니다.” 3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 민주당 경선에 나선 네 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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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그들을 움직이는 사람들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동료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솝 우화에서 유래한 유명한 영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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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 '民 3인방' 지지율 상승…보수정당 "찍을 후보 없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지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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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한 반발은 기우 … 그러나 일부 세력은 여전히 불복
━ [포스트 탄핵 정국] 깃발 내리는 두 개의 광장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주말인 11일에도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각각 열렸다. 촛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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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敵은 문재인, 1위 때리기 협공에 겸손 모드로 대응
━ 급변하는 대선 레이스, 대세론 유지될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광주광역시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김희중 대주교와 간담회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문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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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사드 배치, 여야 대선주자 입장은...문재인,이재명 반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입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오산 미군공군 기지에 대형수송기 편으로 사드체계 일부가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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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꽃샘추위 오늘 절정, 주말엔 다시 ‘봄기운’ 外
꽃샘추위 오늘 절정, 주말엔 다시 ‘봄기운’ ‘꽃샘추위’가 7일 아침 절정에 이른 뒤 풀려 주말쯤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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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임박, 광화문 일대서 찬반 집회 “탄핵돼야 봄이 온다”vs“언니는 억울하다”
[할아버지 따라, 아빠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선 태극기집회(왼쪽)와 촛불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김성룡 기자 헌법재판소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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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포퓰리즘 공약 논란] 일자리 300만 개 기본소득 15조원…재원 대책 없이 공약 남발…예산 800조원 돼야 지적도
‘벚꽃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선 일정이 몇 달이나 앞당겨질 것이란 전제 아래 여야 각 대선 후보가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어렵다고 입증된 ‘장밋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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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리의 선동 정치인은 대통령 될 자격 없다
국가는 다양한 성향의 국민들로 이뤄져 있다. 보수나 진보 등 이념적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세대 간에도 생각이 다르고 지역별로 다른 기질을 보일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서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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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안철수·유승민 “헌재 어떤 결정하든 승복할 것”
━ 헌재 결정 뒤 혼란 막으려면 대선주자들 입장 대선 후보들이 28일 중앙일보 설문에서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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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메시지 둘 다 드릴 테니 ‘넷심’ 주세요
━ 대선 전초전, 모바일·SNS 주도권 경쟁 노잼 문재인, 안깨비 안희정, 사이다 이재명, 아재 안철수, 국민 장인 유승민, 심블리 심상정. 대선주자들에게도 ‘친근 캐릭터’가